전국

Home > 전국

양평원, 캄보디아 여성부 공무원 대상 '양성평등정책과정' 실시

작성일 : 2019.10.08 07:03 작성자 : 하유미 (gigubozon@naver.com)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여성부(장관 Ing Kantha Phavi)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과정'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양평원과 캄보디아는 2010년 KOICA 협력교육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교육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교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 대상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여성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정책 수립 및 이행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본 과정에서는 캄보디아 여성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양성평등정책,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젠더 폭력과 남성성, 젠더와 리더십 등 다양한 강의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해바라기센터,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 기관방문을 통해 한국의 피해자 지원 제도 및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10월 7일, 양평원과 캄보디아 여성부는 위 교육과정의 효과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평원과 캄보디아 여성부는 교육 및 연수를 통한 양성평등 진흥 및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 양 기관 간 인적 교류 및 성 평등 지식 공유 활성화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당 국가의 상황적 특성을 반영한 맥락적 교육 요구에 기반하여 분야별 성 평등 이슈와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지속해서 해당 국가의 요구와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캄보디아 양성평등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평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후속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성 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