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그에 닫는 태그가 없습니다. error :295 지구보존 창원시, '한·중·일 서화전' 참가해 신뢰 다졌다.

전국

Home > 전국

창원시, '한·중·일 서화전' 참가해 신뢰 다졌다.

작성일 : 2019.10.08 07:04 작성자 : 하지수 (gigubozon@naver.com)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휘성 소재 마안산(馬鞍山)시가 창원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한·중·일 서화전'을 열어 양 도시의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중국 마안산시가 양 도시 간 자매 체결 25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는 물론 일본의 자매도시인 이세사키시도 초청해 3국이 공동 참가하는 '한·중·일 서화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저명 서예가들이 지난 6일부터 참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4년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중견 서예인들을 주축으로 한 '한중서화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일 오전 열린 '음시회(吟詩會)' 개막식은 창원시 방문단 일원인 이병남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이 즉석 퍼포먼스로 모택동의 시 '채상자'를 써 내려가 많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 방문단은 7일 오후에는 마안산시정부를 방문해 원방(袁方)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누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약속했다.

원방 시장은 창원시 방문단의 일행을 거듭 환영하며 "한중우호는 오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만큼 양 도시 간에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간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는 1994년에 자매 관계를 체결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38만, 면적 4천49㎢의 신흥철강공업도시로 굴지의 마안산 철강회사가 소재하고 있다.

25년간 창원시와 마안산시는 경제, 문화, 스포츠, 학생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호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마안산시는 유명시인인 이백(李白)이 만년을 보낸 도시로 매년 이백을 기념해 '이백 시가절'을 개최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문인이 마안산시를 찾는다.

아울러 이백의 시 문화를 발양광대 하고자 일본의 시 낭송 협회와 중국의 시낭송협회가 매년 중양절을 맞아 시 낭송을 하는 '음시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