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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일자리 잃은 강사 1800명’ 평생교육원에 일자리 제공

작성일 : 2020.05.14 02:15 작성자 : 김나연 (uuje95@gmail.com)

정부가 49억원을 투입해 대학 내 강의 기회를 얻지 못한 대학 강사나 신진연구자에게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는 일반대학·전문대학 중 약 40개교를 선정해 1년간 강사 강의료와 고용·산재보험료 등 총 예산 49억여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국고 지원액과 동일한 액수 이상 급여를 지원해야 한다. 

지난해 8월 시행된 강사법으로 대학이 강사 수를 줄이면서 일자리를 잃은 대학 강사들이 늘어 내놓은 대책이다. 

사업 선정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평생교육원에 강좌를 개설하고 강사와 신진연구자에게 우선 강의 기회를 줘야 한다. 최근 5년내 대학 강의 경력이 있지만 모집일 기준으로 강의 기회를 잃었거나 석·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신진연구자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nile.or.kr)에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정 평가에는 강사 고용 안정성, 평생교육 운영 계획, 강사 지원 계획 등이 반영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7~8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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