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Home > 인물

방탄소년단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음악은 국경을 초월해"

작성일 : 2019.04.18 09:55 수정일 : 2019.04.18 12:20 작성자 : 김나연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사진=미국 타임지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타임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1위와 영국 오피셜차트 1위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74) 의장도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타임은 17일(현지시간)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개척자, 아티스트, 리더, 아이콘, 타이탄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됐다. 아티스트 부문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 브리 라슨, 라미 말렉,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함께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트 할시의 추천사를 함께 실었다. 할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그래미 후보로 오른 싱어송라이터 할시는 “BTS는 놀라운 재능과 헌신으로 정상에 다다랐다. 판매기록을 깨트리고 세계를 휩쓴 팬덤으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대사가 됐다. 그 뒤에는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확신하는 7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는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의 첫 번째를 차지했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숀다 라임스는 개척자 부문에 선정된 산드라 오를 두고 "거장"이라면서 "그녀가 가진 재능의 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