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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작성일 : 2019.05.31 02:14 수정일 : 2019.06.02 12:15 작성자 : 김나연

충북 음성군이 도시 근교 유휴지와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완료해 앞으로 미세먼지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충북 음성군 제공)

1㎡의 숲은 16.8g에 달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며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고자 소나무, 왕벚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 능력이 우수한 침엽수와 흡착능력이 우수한 활엽수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도시 인근 유휴지 37㏊ 면적에 큰 나무 조림 13㏊, 어린나무 조림 24㏊, 총 7만6천본을 심었다.

이 밖에도 벌채지에 대한 경제수 조림 73㏊(15만5천본), 재해방지 조림 10㏊(1만5천본)를 하는 등 2019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하반기에 미세먼지 큰 나무 조림 3㏊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으로 올해 조림사업에 9억원을 투입하게 됐다.

특히 군은 금왕일반산업단지 주변에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매연,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중삼중으로 나무를 심어 3.6㏊의 차단숲을 조성하며 완충 녹지대 1만1천520㎡, 저감숲 2만3천368㎡, 가로숲 1천772㎡ 등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군은 10억원의 예산으로 생활환경숲 조성 등 산업단지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나무 심기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과 금왕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도시숲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