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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관련 불법 살균·소독제 6개 제품 회수·판매금지

작성일 : 2020.05.21 11:59 작성자 : 강태영 (gigubozon@naver.com)

환경부가 안전 규정을 위반한 살균제와 소독제 제품 6개를 적발해 회수 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

환경부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살균‧소독제 6개 제품을 적발해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세모 은하수 살균제, 러스케어, 신바람 홈케어 등 3개 제품은 안전 기준 적합 확인과 신고를 하지 않았고,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위디드 순할수 등 2개 제품은 살균제와 탈취제로 모두 해당하지만 탈취제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유통됐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고 시중에 있는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

또 살균제인 '클링'은 신고번호 등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정한 표시사항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위디드 순할수'는 현재 마스크용 소독제로 유통되고 있어 즉시 유통을 차단했다.

식약처도 지난 3월 마스크 사용지침을 통해 마스크를 알코올로 소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적발된 제품 관련 정보는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 사이트(http://ecolife.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일반생활용품인 살균·소독제가 본래의 용도에 상관 없이 마스크용 소독제로 판매되는 사례가 계속 적발돼 판매광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금지, 회수명령 및 고발 등의 행정처분으로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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