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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하루 동안 코로나19 환자 10만6천명 발생...역대최대”

작성일 : 2020.05.21 01:04 작성자 : 이유진 (gigubozon@naver.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최대 규모 10만명 증가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WHO가 20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코로나19 발병 이후 하루 단위로는 가장 많은 10만6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하루 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역대 최다 발생했다”며 "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WHO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등 효과가 있었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매우 위험하며 쉽게 재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N 방송은 최근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미국 4만5251명, 러시아 9263명, 브라질, 인도 등 4개 국가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1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00만명선을 넘어섰다.

미국(159만1953명)이 가장 많았으며, 러시아(30만8705명), 브라질(29만3357명), 스페인(27만9524명), 영국(24만8293명), 이탈리아(22만7364명), 프랑스(18만1575명), 독일(17만8531명), 터키(15만2587명), 이란(12만949명), 인도(11만2028명), 페루(10만4020명)가 뒤를 이었다.

테워드로스는 "한국의 방역이 인상적”이라며 "이는 한국이 1차 유행을 억제한 뒤 지금은 신속하게 (감염자를) 식별하고 재발을 억누르고 있는 데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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